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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도메인에 대한 짧은 생각

트릭99 2020. 2. 17. 04:21



종종 블로그에 2차 도메인을 입히는 사람들이 보이는데, 생각해보면 티스에서 2차 도메인을 활용해서 공격을 미리 회피하는 사람은 거의 없더라, 왜 그런지에 대해서 궁금하긴 했는데 최근에 내가 리X님에게 이와 관련된 수업을 듣고, 이에 대한 이유를 알게 되었다.



정말 티스토리를 할 때마다 조심 또 조심하자라는 생각을 계속 하게 되었다. 쉽게 2차 도메인을 사용하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주소 자체가 바뀌게 되어서, 애드센스나 다른 도메인 서비스들(네이버라던지 구글이라던지)이 2차 도메인을 인식하지 못한다는 것이였다.


 




더 쉽게 말해서 티스 블로그에 2차 도메인을 쓰려면, 아예 글 0개 초창기에 이를 사용해야 된다는 것이다. 왜 사람들이 쉽사리 2차 도메인을 사용하지 못하는지 이 때 처음 알게 되었다.



아무리 컴잘알이라도, 글이 몇백개 써져있는 곳에서 2차 도메인을 적용하려면, 상당히 많은 것을 건들여야되고 혹시라도 네이버나 구글쪽에 자신의 글이 상위에 올라와있는 것들이 있으면 당분간은 싹 내려간다.






그만큼 중간에 2차 도메인을 사용해서 주소를 바꾸게 되면 피해가 어마어마해진다는 소리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일일 방문자가 만명이 넘는 사람 중에 2차 도메인을 시도(!?)한 사람이 있었다.



이미 이 분야의 고수들은 소모품으로 생각하고 계속해서 움직이고 있겠지만, 나를 포함해서 대부분은 하나 날아가면 정말 멘탈이 붕괴된다. (심지어 나는 실제 수익이 얼마 차이 안나는데도 그 날 기분이 좌지우지 될 때가 있을 정도...) 엄청난 손해를 감수하고 도전적인 시도를 보낸 그 분에게 박수를 드리고 싶다. 내 기준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2차 도메인을 쓸거라면 그냥 빨리 적용해버리고 다른 작업을 하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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