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RTX 3080 발표일 2020년 6월

 

엔비디아는 내년 3월 말 GTC에서 암페어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7nm 그래픽 카드 제품군을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으며, 6월 Computex 2020 전/후로 RTX 3080을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techsphere에서 엔비디아의 차세대 암페어 그래픽 카드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이 카드는 처음에 암페어를 위한 초기 마케팅 및 시장 진출 전략을 알리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엔비디아는 2020년 3월 GTC에서 차세대 7nm 암페어 GPU를 소개할 예정이며, 이때 더 자세한 옵션이나 가격에 대한 언급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떠도는 몇 가지 소문에 따르면, 엔비디아 CEO 겸 공동 창업자인 Jensen Huang은 암페어를 시장에 내놓기위해 아직은 그리 서두르지 않는다고 합니다. 특히 RTX 2080과 RTX 2080ti가 하이엔드 부문에서 경쟁업체와의 경쟁에서 이미 시장에서 많이 유리한 위치에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AMD가 내년을 위해 이른바 'NVIDIA Killer'의 하이엔드 레이 트레이싱 그래픽 카드를 준비하는 가운데, Team Green은 2020년 상반기 암페어로 Red Team을 선점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Raymond James의 HKEPC 분석가 Chris Caso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암페어 출시 및 발표를 몇 달 뒤로 미루었다고 합니다.

 

 

 

암페어는 현재 내년 3월 말에 GTC에서 발표할 예정이며, Caso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데이터 센터 중심의 새로운 AI 제품, 즉 GTC에서 암페어 기반 TESLA 가속기로 암페어의 도입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엔비디아에서 2020년 6월 Computex 전/후로 RTX 3080을 발표할 것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암페어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Gaming GeForce RTX 3000 시리즈 그래픽 카드는 몇 달 후인 Computex 2020이 목표라고 합니다. 이번 출시는 하이엔드 암페어 그래픽카드의 도입으로 시작되며, 몇 달 동안 암페어 그래픽카드가 Turing 이전 모델을 교체하는 등 점진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엔디비아는 내년 6월 초 Computex 전/후로 새로운 그래픽 카드의 쇼케이스와 함께 RTX 3080을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떤 특정 그래픽 카드가 "하이엔드"이라는 사실 이외에 어떤 그래픽카드가 먼저 출시될지에 대한 세부 사항은 출처에서 다루지 않지만, 실제적인 관점에서 엔비디아는 RTX 3080 및 RTX 3080 Ti앞에 RTX 3070을 먼저 도입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이는 단순히 암페어의 수명 주기 초기에 소비자 수준의 가격으로 Big Ampere의 도입을 지원할 수 있을 정도로 7nm 공정이 성숙할 가능성은 낮기 때문입니다.

 

 

 

 

 

암페어 타이탄 발표 이후 RTX 3080 Ti가 더 가능성이 높습니다. 3060, 3050과 같은 미드레인지를 겨냥한 다른 GeForce 3000시리즈 그래픽 카드는 두 달뒤인 여름에 RTX 3080과 RTX 3070을 따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지막으로는 엔비디아 암페어 RTX 3000 시리즈에 대한 성능 및 가격에 대한 소문들에 대해서입니다. RTX 3000 시리즈 암페어 그래픽 카드는 훨씬 더 나은 레이 트레이싱과 Rasterization 성능을 제공한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그들은 또한 Turing에 비해 더 큰 프레임 버퍼가 라인업을 가로지르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그들은 또한 2000년 시리즈 Turing에 비해 클럭 속도가 약간 더 빠르고 TDP가 더 낮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격면에서 새로운 카드는 하이엔드 제품보다 가격이 저렴하다는 소문이 있는데, 특히 RTX 3080과 3080Ti는 RTX 2080과 2080Ti보다 매력적인 가격에 판매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까지가 기사의 내용이었고, 나머지 제 생각을 조금 말씀드리자면, 앞으로는 2년주기로 새로운 GPU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이유는, GTX 1000번대는 2016년에 등장헀고, RTX 2000번대는 2018년도에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도 RTX 3080 주변의 암페어 그래픽 카드의 등장은 2020년이죠. 이러한 점들로 봤을 때 AMD의 라데온이나 인텔의 XE가 하이엔드쪽의 견제가 확실하지 않는이상 엔비디아에서 급하게 새로운 제품을 준비할 이유도 없고, 등장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분간은 하이엔드 제품에서는 라데온이나 인텔이 그 성능을 따라잡는다거나 비슷하게 유지하기는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미드레인지나 70번대 그래픽카드에 대해서는 아마 라데온이나 인텔 Xe의 동향에 따라 올해처럼 'Super' 제품이 등장하지않을까 예상해봅니다.